내용
명절 선물로 거래처에서 여기 전복을 선물받음. 솔까 난 전복 별로 안 좋아함. 마누라가 옆에서 반은 찌고 반은 사시미로 맛있게 먹길래 나도 그냥 한 점 먹음. 뒷끝에 단 맛이 쟈르르르 흐르길래 . 아. 트레비앙~ . 맛있었음. 수산물 좋아하는 형 생각 나서 내가 직접 여기를 알아내고 서울 형 집으로 택배 보냄. 내가 산 건 6만 몇천원 주고 샀는데 그 인간은 10만원 넘게 주고 산 건 줄 알던데 ㅋㅋ .아직까지 생전복에 마트에서 보는 조그마한 거만 보다가 이렇게 비싸지 않는 가격에 흥분하는 거 보니 기분이 좋았음. 끝~
(2019-01-31 10:33:5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